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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국정감사 현장영상] 전희경 "조국 딸, 낸 적 없는 공고를 봤다는 게 말 되나" / YTN

2019-10-10 4 Dailymotion

[전희경 / 자유한국당 의원] <br />조민 씨가 고교 3학년 때 했다던 인턴이 여러 개가 있어요. 그중 하나는 공주대 인턴을 6개월 했다는 거고 3개가 서울대 인턴을 했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서울대 법대 인턴, 서울대 법대 인권법센터 인턴, 기간이 겹치는 걸 2개를 적시해 놨습니다. <br /> <br />그다음에 서울대학교 공익인권법센터 국제학술대회 참가. 이래서 마지막 날은 인권학술대회를 참가했다, 이렇게 세 건이 적시가 되어 있습니다. 이 내용은 알고 계십니까? <br /> <br />[오세정 / 서울대학교 총장] <br />따로따로 했는지 몰랐습니다. 그런데 저희들이 그걸 발급했냐, 안 했냐 그런 것 때문에 들여다본 적은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전희경 / 자유한국당 의원] <br />그러니까요. 이게 따로따로 3건으로 지금 기간 똑같은 거 2건, 그다음에 그 기간의 만료일에 있었다는 학술대회 1건, 3건을 적어놓은 겁니다. <br /> <br />이 학생부 종합전형, 소위 학종에 있어서 한 줄 더 넣기 위해서 고등학생들이 정말 머리가 아플 정도의 경쟁을 하고 있는데 서울대 명의가 이렇게 많이 들어가 있는 겁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조민 씨는 일관되게 뭐라고 주장을 하느냐. 인터넷에서 공고를 보고 내가 직접 전화를 걸어 지원했다, 고등학생일 때 이야기입니다. <br /> <br />서울대에서 고교생 인턴을 하는 경우가, 총장님은 총장님이시기도 하지만 서울대에서 봉직을 20년 넘게 하셨죠? 그 기간 동안에 고교생 인턴 보신 적 있으세요? <br /> <br />[오세정 / 서울대학교 총장] <br />고교생 인턴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. 아주 흔한 것은 아니지만 예를 들어서 우리 이공계 경우에는 R&E 플랜이라고 해서 고교생들이 학교 와서 실험실에서 실험을 같이 하고 논문을 내거나 보고서를 내는 경우가 있습니다. <br />그래서. <br /> <br />[전희경 / 자유한국당 의원] <br />그러면 그렇게 해서 총장님이 보신 그 인턴, 그렇게 실험실에 와서 같이 실험하고 인턴 하고 그럴 수 있다고 치자고요. <br /> <br />그런데 지금 이 조민 씨 같은 경우에는 본인이 언론과의 인터뷰까지 해 가면서 이야기한 이 내용. 인터넷에서 공고를 보고 지원했다. <br /> <br />그런데 제가 서울대에서 자료를 받아서 본 인권법센터 공고 내용을 보면 해당 공고 내용이 없습니다. <br /> <br />내지도 않은 공고를 봤다는 게 말이 됩니까?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? <br /> <br />[오세정 / 서울대학교 총장] <br />사실은 공익인권법센터 행정을 담당하는 컴퓨터가 오래되고 고장이 나서 올해 초에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1010112513445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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